세월호 8주기.. (4월 16일)

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2/04/19
어느덧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도 8주년이 되었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나는 단원고가 있는 동네에서 살고있었고 고2들이 수학여행을 갔을때 나는 고3이어서 그때당시 분위기를 잊을수 없다. 처음에는 전원구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이후에 참혹한 현실을 듣게 되었을때는 말로할수 없을만큼 슬펐던게 기억난다. 어딜가도 다들 슬퍼하고 있었고 실제로 사망자분들 부모님이 타고돌아오는 버스를 보게 되었는데 다들 너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너무 안타깝다는 마음이 컷다.

단원고는 정말 우리학교랑도 가까웠어서 한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충격이 크게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죽고 하지만 실제로 젊은 나이에 그것도 가까운 지인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믿을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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