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참 어려운 문제 인 것 같아요.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회사의 경우 적자가 심해질 수 박에 없는데.. 기름값 상승에 노선이 많아지고 교통체증이 증가되기도 하고 신도시를 비롯하여 생활권들이 다양해지면서 배차 시간 단축과 증차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투입되는 비용 자체가 높아지죠.. 대중의 입장에서는 발이 되어 주는 대중교통이기에 내 집 앞에 들어왔으면 하고  또 자주 들어왔으면하죠.. 그러면서도 정작 생활은 자차로 하고 대중교통 사용 빈도는 점점 떨어지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지속 반복 되면서 적자 폭이 커질 수 밖에 없죠. 아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러한 구조는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계속 요금이 인상되면 .. 과연 어디까지 인상될지... 그리고 대중교통을 공공의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지 등등 고민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