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7/12
사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더위보다는 추위가 더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운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가서 앉아있기만해도 그냥 견딜만하다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요즘같은 더위에는.. 정말 길을 걷다가도.. 
이러다가는 정말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현기증이 나고 숨쉬기가 힘들기도 하고 정말 너무 더운 요즘 날씨입니다.

난방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분들은 추위도 무섭겠지만,
공기순환도 잘 되지 않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폭염으로 목숨을 잃게 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지원한다고 하는 더위피난처.. 같은 곳들도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아서 연세있으시고 체력이 좋지 않은 많은 분들이 많은 어려움속에서 살고 계시다고 하구요.

여름이야 당연히 덥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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