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5/16
먼저 똑순이님 의 14개월 얼룩소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지난 글 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글 보다 점점 내용이 다듬어졌고 어휘량도 늘었습니다.
일상언어가 독일어가 되고나서부터는 한국말이 눈에 띄게 서툴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독일어가 엄청시리 유창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한국어도 바보, 독일어도 바보 가 되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있었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 라는 심정으로 글을 쓰면서 한국 어휘에
집중했습니다. 지금도 철자를 틀리게 쓰고 출처불분명한 단어로
글을 쓰고있기는 합니다만 잘못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여겨집니다.
그간 에 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났고(똑순이님 글에 쓰여있듯이 꼭 뵙고싶으신
분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있어요) 좋은 글 쓰시는 그 분들 덕분에
나의 글도 늘어났으리라 확신이 듭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2.2K
팔로워 444
팔로잉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