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과 사심이 가득한 강진 여행
2023/07/08
휴식
조금 쉬어가고 싶은 시점이라 가벼운 여행기 올려 봅니다.
지난주 토요일 엄마의 91회 생신을 맞이하여 형제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넓은 잔디 마당에 한옥 안채가 있고 조그만 미술관과 카페, 민박이 한 공간에 있었답니다. 한옥을 보수한 카페는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이는 아담하면서도 세련된 곳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100년 된 한옥을 화가인 며느리가 물려받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우리 형제는 먼저 아름다운 정원에 감탄하였고, 깔끔하게 정돈된 숙소는 가운데에 주방, 양쪽에 화장실이 있어서 가족이 많은 여행객들에겐 참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에서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