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절차를 공부할 때 입찰 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주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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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입찰기일 전에도 많은 절차가 있고, 낙찰 후에도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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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권은 등기부에 경매 개시결정이 등기되기 전부터 점유해야 합니다. 경매 개시 등기 직후 작성되는 현황조사서와 감정평가서를 통해 경매 개시 등기 직후의 점유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현황조사서에 점유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유치권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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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건에 입찰하지 않았더라도 소유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각기일 2주 후에 매각이 확정되고, 이후 한 달 이내에 낙찰자가 잔대금을 납부하는데, 대금 납부 전에는 채권자와 채무자는 언제든 경매를 취하,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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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이 된 후라도, 채무자와 채권자를 찾아가 낙찰가+α를 제시하고 경매를 취하·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채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안을 하고 채무자를 설득 시킬 수 있다면 경매를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