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998년 MMORPG라는 장르로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7년 인터넷이 태동하는 시기에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 벤처 기업으로서 넥슨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업계를 선도해 왔다.
엔씨소프트는 인터넷을 대중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MMORPG를 개발하며 그 기술력을 키워왔다. MMORPG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의 줄임말로 게임의 한 장르이다.
1997년 울티마 온라인이 전세계를 놀라게 한 이후 1998년 리니지는 MMORPG의 혁명을 가져온 '공성전'의 개념을 도입하여 유저와 경쟁 그리고 세력과의 갈등(성, 혈맹, 반왕 라인 등)을 시스템으로 하여 MMORPG의 개념을 정립하고 소위 말하는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이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의 신작 TL(Throne & Liberty)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을 보고 조금 과도한 해석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와 리니지 라이크에 부정적인 사람들(소위 말하는 안티 또는 까)이 많고 엔씨가 조금이라도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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