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보 디자인 크리틱 (1) 훑어보기

김미선 · 전달하는 디자이너
2024/04/05
4월 5일 정오. 사무실 근처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선거공보가 지난 토요일인가 일요일에 집에 도착했고 실제로 뜯어본 것은 화요일 저녁이었으니, 공보를 받아든 이후 꽤 짧은 시간에 내 표의 향방이 정해진 것이다. 

사실 이번에는 국회로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비례대표는 어느정도 마음을 정해 놓은 상태였고, 지역구 후보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펼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펼쳐놓고 나니 디자인적 관점으로 보면 재밌겠다 싶어졌다.  

한눈에 보기
모든 사진은 어젯밤 거실에서 직접 촬영했다. 첫 사진만 백색 거실조명을 켜놓은 상태.
지역구 후보 공보 두 개와, 비례대표용 정당 공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길고 짧은 호흡의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텍스트에 주도적으로 개입하여 읽음직한 결과물을 만든다.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들며 세상의 진보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다.
4
팔로워 9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