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불안함,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일단, 책이 a3 정도로 작고, 내용이 길지 않다.
하지만, 그 글 안에서 독자에게 주는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심리학 적인 메세지가 잘 녹아 있다.
주절 주절 거리며ㅡ 어째라 저째라가 아니다. 삶의 진리와 삶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말해준다.
다른 사람이 올린 걸 보고, 나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도서관에 신청해 읽었다.
근데, 소장하고 싶어졌다. 힘들때마다, 나의 삶의 방향성을 잃고 두려워질때마다. 꺼내서 읽고 싶다.
그냥 후루룩 읽으면 한시간도 안걸릴 이 책의 내용이 주는 울림은 강렬하다.
다 읽고 나...
삶의 진리와 나를 찾게 일깨워주는 내용이라니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책을 너무 멀리했었는데 최근 시간적 여유가 있기 시작해서 도서 리스트좀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