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아니고 겨울, 그리고 전주

내이름은비노
내이름은비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아지 1위
2023/07/30
안녕하세요? 저로말할거같으면 오늘같이 황금주말에도 출근하는 개미노동자 1인입니다.
낮에 출근하려고 차를 타는데 실내온도가 37도 이고.. 눈을 의심했고, 일단 공기가 턱턱 막혔습니다.
당장에 에어컨을 18도로 맞춰 바람을 이빠이 넣고, 시트 냉풍을 최고로 올려서 차를 달달달 볶았습니다..
시원해져라 시원해져라..
바로 이전 겨울만해도 너무 추워서 , 제발 여름아 얼른와라! 했는데
여름.. 역시 만만치않네요.
그래서 준비한,
제가 겪었던 전주에서의 겨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꺄~~~~~~~~~~~~~~~~~~~~~.
내 카카오톡 받은 사진

이곳은요 제가 다니는, 집보다 더 오래있는 제 공간 제 일터 제 직장 입니다^^
간판을 보시면.. 오밀조밀 눈이 잘 쌓여있네용?
그래서 인지 간판이 더 돋보이고 너무 예뻤어요.

저번 겨울 전주에서는
 10년만의 폭설로 인해 20cm가량 눈이 왔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뜨면서 전주도 만만치 않은 눈으로 인해
저는 제설작업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였습니다..

눈이 내리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전주에서는 눈이 그동안에는 많이 오지 않았었어요.)
바라만봐도 예뻐서 넋놓고 있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이걸 바라만 보고 있었던 나....................아주 아주 큰 실수였단것.

뽀송했던 눈들이 낮에 해를 맞아 살짝살짝 녹게되면서 빙판을 만들어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밟자마자 슬라이딩.. 손님들도 너무 미끄럽다며 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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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브스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아지 부문 1위 김비노 입니다. 불만있으시면 눈을 세모나게 떠주시고, 긍정이시면 저와 맞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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