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켄 락페스티벌 W.O.A 폭우로 진흙탕 속 !그래도 좋아~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8/03
매년 북 독일시골의 작은 동네 바켄(Wacken) 에서 열리는 대규모 락페스티벌이
올해는 연 2주가까이 내리는 엄청난 비 로 행사진행에 차질을 빗게되었다.

축제가 시작되기전 몇일전부터 행사장 입장을 시작하는데 세계각국 과 독일전지역에서 오기 떄문에 고속도로엔 이들의 차량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그들의 차량은 한눈에 봐도 알아볼수있을정도로 바켄 표시를 자동차
구석구석에 붙혀놓거나 매달아놓았다.
lemondeducampingcar.de
큰 차 이든 작은차이든 누구나 알아볼수있게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장식을 해놓아
이들끼리의 결속력 동료의식 을 표현하였다. 우리도 몇년전에 페스티벌 구경가서
스티커 몇개를 사서 자동차에 부착하고 다녔는데 그 표시를 보고 모르는 사람과도 친근하게 서로 눈인사 를 하는 광경을 맞이했었다.

Wacken Open Air (W:O:A) 바켄 락 페스티벌 의 역사  

킬 kiel 운하 근처 의 인구 1900명 정도의 작은 시골 마을,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20대 두청년  토마스 젠슨(Thomas Jensen), 홀거 휘브너(Holger Hübner) 과 그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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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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