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1/25
아이들이 커가면서
시사에 대해 특히 대통령에 대해
좋은 사람이냐고
혹은
착한 사람이냐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저는
착하다 좋다 말은 굉장히 상대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착한 사람이예요?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사람이예요?
라고 물어본다면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겠지
로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다르게 봐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대통령이 어떤 부분에서 나라의 일을 잘 결정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미흡했는지 그렇게요.
그래서
참 힘든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너는 그거 몰라도 돼."
라고 하셨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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