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에디터 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건데, 기대되는 일이네요.

전 아래와 같은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해요.


1. 왜 좋은 시민이 되려 하는가? (좋은 시민이란 무엇인가?)

2. 전문 학자가 아닌 일반 시민은, 어떻게 해야 통계나 과학을 논할 수 있을까?

3. 세대론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일까?

4. 다문화사회가 된 대한민국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5. 지방 도시가 살아날 수 있을까?

6. 학교 교육은 어떤 형태로 변화해야 할까?


당장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인데요, 이 중 몇가지를 고르는 것도 좋고, 전부 이야기하는 것도 좋고... 다른 주제도 괜찮습니다. 어떤 형식이 되었든 간에, 깊은 대화가 오고 갈 수만 있다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