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루를 보내며💙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5/15
어김없이 새벽 기상.
그리고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내렸다.
목적지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30여분 탄다. 아침시간에 지하철에서 들려오는 안내 방송이 들려온다

오늘도 맑은 하루를 시작하며 좋은 하루 보내라는
응원이 담긴 메시지였다

작은 말 한마디에 기분이 산뜻해지는 하루.
잘 보내고 돌아가는 버스 안은 평화롭다

귀한 분들과 있다보니 좋은 에너지를 담뿍 받고
힘을 얻었는지 돌아가는 발걸음은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들을 조망하며
생각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엄마도 쉼이 필요하다.. 에너지 충전, 몸관리를 지혜롭게 하며 이번 한 주도 찬찬히 가보자.

이번 주는 희한하게 일정이 많이 생겼다. 
다소 부담 되지만 그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

아이들이 지금보다 어릴 때이고 코로나가 심했을 땐,
오랜만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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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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