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더라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

눈망이
눈망이 · 퇴사 후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며
2022/02/22
최근에,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을 봤어요.
8년동안 했던 미용을 접고 원룸에 가게를 마련해 월매출 2000만원이 넘는 어느 사장님의 이야기
듣기만 해도 솔깃했습니다.

돈이 넉넉치 않아서 가장 저렴한 사업자가 나오는 원룸집을 구해 크로플을 만들어 배달로 판매하는데 월 순수익 800만원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하나둘씩 문을 닫고, 어떤사람은 주저 앉고 어떤 사람은 새로운 창업의 문을 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부터 창업을 하고 싶어해서
중학생때는 해외직구로 악세사리를 구매해 원가보다 1.5배 높게 올려 꽤 괜찮게 돈은 번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번 수익으로 물건을 재구입하고 배대지로 가는 물건의 트레킹 번호를 기간내 안써서 돈을 몽땅 날려먹은 경험이있죠.

그래도 장사를 해보니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도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안해본 일이여서 겁먹고 못한다고 했던거였죠.

비록 돈은 잃었지만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사란건 만만하지 않구나, 어떤걸 얼마에 어디서 어떻게 판건지 A-Z까지 모두 스스로 결정해야하는게 보통 만만치 않습니다.

제 고정관념이였던 정산가-원가=마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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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는데 제 뜻과 맞지 않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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