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4
실배님 안녕하세요.
실배님이 온라인 모임에서의 인연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다는 글을 읽으며 대리 설렘을 느꼈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얼룩소 활동을 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알고 지내고 싶은 분들이 있으세요.
살면서 이렇게까지 제 얘기에 제 삶에 귀 기울여주는 분들은 없었어요. 공감가는 글에 공감을 주고 받다보니 비슷한 마음결을 가진 분들과 많이 이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분들의 글에서도 제가 대리 경험도하고 기쁨, 슬픔, 분노 등등 많은 감정을 함께 한다는것에 묘한 감정을 자주 느꼈어요. 여러 얼룩커님들의 글에서 견식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했어요.

생각아미님 서점이 가까이 있다면 그곳에서 자주 아니 코로나니까 가끔 모임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전 너무 멀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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