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

다온 · 글 잘 못쓰지만 공감은 잘합니다
2022/02/21
어려서부터 외향적이기보다 내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사회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인맥을 넓혀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에
저는 회식을 해도 앉은 자리에서 시간만 보는 사람이고요.
회사 일보다는 사람들과의 일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줄 때가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몇 년 만에 외향적인 가면을 쓰려고 한 내향적인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사회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맞춰야 생활을 잘 하는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그게 그렇게도 힘이 듭니다.
저는 혼자 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싫은 직장 상사나 회사 내의 파벌 같은 게 없는 혼자 여유롭게 일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여러 유튜버와 책을 보고 다녔지만 쉽지 않다는 걸 알았죠, 하지만 쉽게 포기 하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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