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는 세계

박숙희 · 활기찬 삶을 꿈꾸는 주부입니다
2022/02/28
내일이면 대학생활을 위해 학교 기숙사로 떠나는 아들이 있어 웬지 마음이 무겁다. 아이들은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훌쩍 커버렸지만 내 마음속에는 여전히 방긋 웃는 어린이로 남아 있다. 그래서 때때로 내 아이들이 낯설 때가 있다. 얼마전 티뷔에서 '어린이라는 세계' 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산책을 하다 스마트도서관에서 그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어린이의 독서선생님인 작가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과 그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새롭게 어린이에 대해 생각해보거 되었다 . 우리 어른들이 한번쯤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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