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오늘 아는 동생이 회사 잘렸는데
잘리기 전에 사장이랑 1시간을 말다툼했나 봐요
말다툼에서 그 사장이
' 그지냐고 실업급여 받으려고 이렇게까지 하냐고'
말했다네요.. 이게 인간입니까?

듣기로 전에 있던 사람들도 6개월을 못 가서 그만뒀다고
일부러 힘들게 해서 그만두게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동생이 8개월까지 버티니까 저런 말까지 했나 봐요

(참고로 통역 일하고 있어요)
아니 동생이 공황장애랑 우울증 이겨내고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백신 맞고 몸 아파서 힘없이 있을 때 아픈척하지 말라고 하고
회사에 사진이 필요한데 동생 폰 사진이 구리다고 폰 사라고 하고
(이건 회사에서 필요하니까 회사에서 회사 폰을 사든 사진기를 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습 3개월이라고 월급 적게 주면서 뭐 배운 것도 없이 출장 보내고 야근시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