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사는 삶 003

서준엄마
서준엄마 · 평범한게 싫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2022/03/19
한때 이쪽 북미에선 스타박스에서 커피를 사고 뒷손님것 까지 커피값을 미리 내주고 쿨하게 사라지는게 유행이였습니다. 
저는 스타박스 커피가 너무 쓰고 비싸서 잘 이용하지 않아서 한번도 겪어보진 않았지만 제 친구는 한번 앞 손님이 돈을 내줬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십년 정도 된 기억이라서 제 친구도 자기 뒷손님의 커피값을 내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받은 호의를 남에게도 베풀면 금상 첨화겠죠. 
아침에 커피사러 갔다가 공짜 커피를 마시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물건 값을 계산 할때 지갑을 까먹고 안들고 왔다던가 카드가 값자기 지급이 안되거나 여러가지 경우로 돈이 없어서 쩔쩔 매는 손님을 만납니다.  대체로 뒤에 줄서계시는 남자분들 중에 얼굴이 나 정말 착하다, 젠틀하다 이렇게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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