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ㅠ

김효정 · 안녕하세요. 두 아이 엄마입니다.
2022/03/17
두둥..
결국 우리 집도 피해가지 못했다..ㅠ

아이 어린이집이며, 남편 회사며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길래
언젠간 우리도 걸릴 수 있겠다 싶어 일단 아이들 해열제와, 어른 약을 정말 많이 사놨다. 
특히 아이들 해열제는 정말... 종류별로 최소 세개씩은 준비를 해놨다..

아이들이 한번 열이 나면, 한명이 최소 한통은 다 먹기에..ㅠ

사두고 마음 뿌듯해하며 있는데.. 

첫째 아이 친구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두줄이란다..ㅠ.ㅠ 
첫째 아이와 제일 친한 친구인데... 

일단 남편만 회사 가고 아이들과 나는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으며 가정 보육을 했다..
다음 날, 아이들의 컨디션은 아주 멀쩡했다. 
코로나 우리 아이들은 피해가나?
어린이집에 그냥 보내도 되나? 
혼자 열심히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올것이 왔다.
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