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각하기 좋은 곳 (#13)

아직은
아직은 · 꾸준하지 못한 나에게 준 이름
2022/03/17
안녕하세요. 아직은입니다.

뭔가 영감이 필요해

갑자기 점심을 먹기 전에 떠올랐다.

`혼자 생각하기 좋은 곳이 어디가 있을까` 싶었다.

물론 지금도 혼자 살고 있지만, 다른 장소에서 또 혼자 생각하면

`다른 영감이 떠오른다`라거나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다. 생각의 목적? 뭔가 끄집어내서 이렇게 글로 풀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라기보다, 기존에 하고 있던 무언가에 대해 너무

흥미를 빨리 잃어버리고 있다. 그래서 큰일인 것같다.

글쓰기에 한참 뭔가 흥미를 두다가 주제도 정해 취미도 정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도

뭔가 완성된 것들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 걸까? 혼자 너무 꼭꼭 숨겨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조금 더 건강이 나아지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오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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