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라는 어린아이

꾸리누이
꾸리누이 · 하루에 하나씩 하나배워가는 사람
2022/03/25
 나의 마음에는 호기심이라는 철없는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어릴때는 호기심 그 자체였지만 점점 내 마음의 평수가 적어지고 있다. 20대때 그 아이는 엉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30대때의 그아이는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근데 난 다시 그 아이를 내 마음에서 뛰어놀게 하려고한다. 왜냐면 돈을 벌려고. 돈을 벌려면 그 아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시 아침이 찾아오면 그 아이가 부끄러워진다. 하지만 영원한건 없지. 무료함이 찾아오면 그 아이를 다시 불러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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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적 유교문화권에서 코로나시대에서 생존하고 싶은 mz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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