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2022/03/30
안녕하세요.!
이 글에 공감이 가서 답글을 달아봅니다. 
저는 배려하고 양보하고 이해하면 언젠가는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을까, 나에게도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내가 틀린 건지 싶고, 사람들은 저에게 너무 순진하고 순수하다며 조금은 이기적이어야 (사기 같은 것에)당하지 않는 다고  말해주었습니다.=ㅁ=..
그러다가 철학 책이나 심리학 등을 읽어보게 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사람마다 경험하고 배운 환경에 따른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란 것은 없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끼워 맞추려고 하면 안되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고, 기대를 갖고 만나다가 기대치에 맞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쉽게 실망했던 점으로 인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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