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아다지오 · 우아하고 단정하게 살아
2022/03/30
이제 한 세번 간것 같다.
요가도 했었고(한10년전 쯤..), 홈트도 좀 했으니(음 한 1년전..?)
필라테스 쯤이야! 하고 갔었는데
50여분 시간 동안 삐걱거리다가, 뚝딱뚝딱 겨우 걸어왔다.
오늘 또 9시30분 수업인데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집에서 가까워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기대도 되고 어딘가 나가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스스로 대견한 중이다!. 봄인데, 곧 벚꽃이 터질 것 같은데.. 내 바지도 터질 것 같아서 걱정이다... 불쌍한 내 단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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