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막 되먹은) 청년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3/16
코로나전 아침 출근길이였다. 길가를 열심히 쓸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였다. 구청에서 동네청소 아르바이트를 하시는분들이다. 꼭 노란색 쪼끼를 입고 하셔서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작은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며 음식 사진과 주문을 할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크기의 전단지를 길거리 가게에 기술 좋게 뿌렸다. 심지어 가게 문 밑을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가진것도 보인다. 한두번 하신 솜씨가 아니다. 

그걸 보신 청소하시던 할아버지는 길가에 떨어진 전단지를 언능 쓸어 담으셨다. 그런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유턴을 해서 할아버지 앞에 선다. 엄청난 크기의 목소리로 그걸 왜 치우냐고 소리르 지르면서 할아버지를 한대 때릴 기세다.. 그 옆을 바로 지나가던 나는 무섭기도 하지만 남자의 행동이 너무 기가 막혀 혹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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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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