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0년 전만 해도 이정도는 절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개콘 두분토론' 같은 개그코너에서는
개그 소재로 쓰기도 했고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요.

언제부턴가 남성 역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한 프레임이 생기더니
인터넷을 중심으로 그런 사고가 마구 퍼진거 같아요.
아마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특히 유튜브가 보편화되면서
더더욱 그런 경향이 급속도로 증가한거 같습니다.

아마 고 성재기씨??가 트리거였던거 같아요.
그때를 기점으로 온라인에서 여성혐오의 목소리가 커진거 같고요.
(고인을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1. 커뮤니티 활성화, 유튜브 보편화
2. 청년들이 어려운 사회, 분노가 다른 방식으로 표출
3. 성평등에 대한 인식 향상

정도가 그 원인일거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무엇보다 의식해야 할 것은
이러한 젠더갈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