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남편이 밉네요.ㅜㅜ by 달빛소년

아들엄마 · 지혜롭게 나이들길 원하는 보통사람.

2022/04/03

아이가 코로나에 걸려 온집안 소독과 애 케어에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그 와중에 남편 오늘아침 아이밥 부탁하니 잠만 자네요.. 밉네요.. 토요일 새벽까지 온갖 스포츠 다 보더니.. 피곤하다고 하는데... 너무한거 같아 섭섭하다 못해 미워요.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4/03

답글: 남편이 밉네요.ㅜㅜ

생활/사건사고+1

게으른 남편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와이프가 맞벌이라 저는 요리와 밥차리기, 설거지 등을 담당하는데도 와이프가 육아 및 집안일을 더 많이 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항상있어서 N잡이라도 해서 와이프를 소소하게 기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5월에는 N잡 수익으로 와이프 쉬는날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