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정치권에서는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의 첫 번째 회동이 있었다...  회동이 있기 전 속으로 기도했다... 국민을 위한 협치의 만남이 되게 해달라고....

사실 며칠 전부터 좋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여당 새 원내대표와 당선인 측 비서실장과의 화기애애한 만남 그리고 최근 당선인이 현 정권의 좋은 업적은 계승하겠다는 무척 반가운 발표까지... 그리고 대통령 역시 화답이라도 하듯 "계승과 보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치 하늘에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신 듯해서 감사하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해서 흘러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디 약속하신 대로 서로를 존중하며 협치해가는 좋은 이 나라 정치의 선사례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왠만하면 정치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흐뭇하고 긍정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