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는 요즘
2022/03/10
꼭 출근하기 위해 맞춰놓은 아침 알람은 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전에 눈이 떠져서 알람을 끄기 때문이다. 심리적 압박감인 걸까? 전날 밤 알람을 맞추기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한다.. '이 알람을 못 들으면 어떡하지??'
하지만 알람을 못 들어서 늦잠을 자버리는 게 아닌 알람 울리기 30분 전에 일어나버리니.. 뭔가 더 잘수있는데 덜 잔 느낌이다. 알람이 울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그 심리적 압박에 일어나는 건지 다음날 출근의 압박인지.. ^^ 푹 자고 싶다.
맞춰놓은 알람 세 개중에 하나 정도는
못 들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