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홀로서기 by bcreative911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2/08/19

모든 생명체가 그렇겠지만 어린시절을 지나서 언젠간 홀로서기 하는 날이 찾아온다. 물론 부모님의 보호아래에 있다가 혼자 스스로 거친 세상을 해쳐나가는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해야만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아이를 낳게 되고 그 아이가 잘 홀로서기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또한 하는 날이 올것이다. 그냥 문득 어린시절을 지나 캐나다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간 아이를 낳고 나의 부모님이 나를 홀로서게 하기 위해 도와준것 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생각을 하다보니 인생이란 어떻게 보면 매우 뻔하지만 그 뻔함속에서도 아름다운 순간들이 참 많은것 같다.

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19

Re: 홀로서기

생활/사건사고+5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고 계신 모양이네요~
캐나다는 직접적으로 느껴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이미지들을 가지고 있어 부러움이 생겨납니다.
이국 땅에서 홀로 서기..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고 계시는군요. 어떻게 임시적인 것 일까요 아예 자리를 잡으시려는 것일까요. 목표에 따라 그 과정에 있어서 마음가짐을 달리 하셔야 함을 인식하고 계시길 바래봅니다. 모쪼록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