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때는 없던 정해진 커리큘럼이 아닌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계획해보고 행동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되었지요..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이 뒤따르고, 사회에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에서 굴러가는 것처럼 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어떻게 내 자신을 가꿔나가는가가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어요 
어릴 때는 그저, 학생 때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학점을 받고,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이 당연한 순리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들이 내가 생각해서 선택한 길들이 아닐수도 있겠다.. 무언가가 부족한 삶이고 여유가 있는 삶이 아니라는걸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새벽님의 고민은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계획하고 행동해보세요~^^ 모든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