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9/12
돌아가신 조상님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조상님께 지내는 차례상에 대한 부담때문에
가족끼리 모이는 것 자체가 악몽같은 경험이 된다면
조상님에 대한 감사보다 원망이 더 떠오르는 명절이 되지 않을까요?

명절의 의미는.. 사실 조상님께 감사하는 것보다
같이 사랑가고 있는 가족까리 한번 더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날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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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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