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2
글을 읽으니 명절날 기름진 음식 먹은 거부터 시원하게 내려가네요.
명절을 보내고 나니 한짐 덜어진 기분입니다.
저희는 시어머님이 재료 준비를 하시고 해서 저는 크게 명절이 힘들다 할것은 없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묵직합니다.
정말 조상님이 드시고 가는 거라면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전을 구으면서 며느리들의 한이 서린 한숨들이 나옵니다.
누군가는 그거 몇일 하는거 뭔 군소리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을 명절 준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일은 꼭 하는 사람만 합니다.
가족간의 진심어린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을 보내고 나니 한짐 덜어진 기분입니다.
저희는 시어머님이 재료 준비를 하시고 해서 저는 크게 명절이 힘들다 할것은 없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묵직합니다.
정말 조상님이 드시고 가는 거라면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전을 구으면서 며느리들의 한이 서린 한숨들이 나옵니다.
누군가는 그거 몇일 하는거 뭔 군소리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을 명절 준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일은 꼭 하는 사람만 합니다.
가족간의 진심어린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안녕하세요.수선화님.
매우 공감합니다.
일은 진짜 하는 사람만하구.
입 다물고 묵묵히 하는 분을 바보 취급하는 형제들은 또 일을 안 하는 분들이죠.
저도 진짜 조상님들이 먹고 간다고만 알아도 조금은 덜 억울할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이렇게 투덜 거리며 한서린 한숨들이 묻은 음식들을 받고 편안하실지도요....ㅠㅡㅠ
공감 감사해요.
저도 이 답글에 속이 쉬워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