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면 그 업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본인의 더 뛰어날지도 모르는 자질이 작아지거나 매몰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업무에 최적화된 자신이라면 평생 직장으로 삼아도 될지 모르겠으나 다른 일에도 자질이 느껴진다면 '평생'이라는 말에 자신을 가두지 않으면 해요. 그러려면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계속 소소하게라도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그런데 현실과 꿈이 조화를 이루기가 참 ... 글 읽으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