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소중한 내 집 장만기 [epi 1 : 전세집이 뿌셔진다구요??]
2022/08/02
거창 할 것없는 , 작지만 소중한 내 집 장만기를 이야기해볼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30대에 접어든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대학교를 졸업 후 바로 직장에 취직해서 한 직장에서 일한지 6년, 7년차가 되는 직장인이였습니다.
사실 일이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어느 직장이나 힘들기 마련이지만... 시간 없어 밥 굶는건 허다하고, 오버타임 3~4시간은 기본, 소변을 참아가며 일을 해서 방광염까지 걸려본 저로썬 많이 힘들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딱 맞겠죠.
4년 내내 학비 대출을 받은 저로썬 졸업 후 1년이후 부터는 바로 다달이 상환의 시작이라 도망 칠 곳이 없었습니다.
딱히 비빌언덕이 없던 저는 버티는 것 밖엔 답이 없었으니깐요...
처음 3년차까지는...
주위에 자주 볼 수 있는 꽃
이쁘지만, 잡초같이 작은 돌틈에도 피어나는 민들레 꽃
조금이라도 널리 퍼지려 하얀 깃털 구슬을 볼 때면 대견하곤 합니다.
민들레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