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 2를 보면서

박영광
박영광 · 끄적끄적 가볍게 적어보자~
2022/07/17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한번 클릭했다가
새벽 3시 반까지 보게 만든 돌싱글즈 시즌 2.

너무 달달하다. 남다커플보면서 너무 달달해서 전자담배 한갑을 다 폈다...

왜 난 저런 인연이 아직도 없는 걸까 하면서 맘 아프다가 

다시 영상 재생하면서 나오는 저절로 올라가는 광대..

남성분의 말 이쁘게 하는 법만 빼면 나도 저렇게 다정하고 표현 잘하는데..

상처가 있는 서로가 저렇게 다시 서로에게 푹 빠지는걸 보면 확실히 인연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내 인연은 언제쯤 나타날까 하면서

잠깐 멈춘 결혼정보업체를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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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끄적끄적 적다보면 어느샌가 머리가 가벼워지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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