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이 보내지 않은 하루

율이지
율이지 · 말하기보다 들어주길 잘 하는 묭인
2022/05/17
오늘은 나의 휴무날이고 가게 휴무날이기도 하다. 우리가게는 매달 2번 정기휴무이다 .(선생님들의 휴무는 따로 있음).이틀전 원장님한테 허락 맞고 가게로 연습나가기로 했다. 계획은 9시반까지 도착하는거였는데 현실은 10시 10분.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컷트연습에 돌입했다.  전에도 쉬는 날에 가게 나와 연습할까 생각만 했었다 . 근데 이번에 달랐다 웬지  나와 꼭 컷트연습해야 되겠다는 더는 지체할수 없는 느낌이 팍 왔다.  오후 5시 10분까지 열심히 달렸다. 왼손 식지에 오랜시간 힘이 많이 들어갔는지 경직되고 시큰했다. 손바닥 식지와중지사이가 살짝 잘렸다.  처음으로 컷트에만 긴시간 전념해서 그런지 뭔가 감이 잡힐듯 하면서 손바닥에서 스쳐빠져나간 느낌 ? 연습이 많이 부족했나보다. 오면서 뻐스에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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