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0/29
마음 아픈 질문에 뭐라 답해야할지 먹먹합니다.

다시 꿈에 그 때 그 아이들이 나타나면
미혜님은 재밌는 놀이를 혼자 하고 계세요..  
그 아이들은  처음엔 힐끗힐끗 쳐다보고 궁금해 할겁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다가오지 못하겠지요..
미혜님은 계속 재밌게 놀고 계세요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이 하나둘 미혜님 곁으로 조금씩 다가올겁니다.
"너도 해볼래?" 라며
미혜님은 그 아이들을 끼워줍니다.
아이들은 쭈빗쭈빗 그 놀이에 참가합니다.  처음엔 한명, 두명이었는데
그 놀이는 너무 재밌어서 이내 다른 아이들도 다 참여합니다.
단,  한명  왕따를 지시한  그 아이만 남습니다.

미혜님은 그 아이에게 다가갑니다. "너도 같이할래?" 
...........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용서해주는것이 이기는 것같아요..
그리고 사실 나쁜 과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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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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