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이 초등학교 첫 등교길.. 너의 앞길을 응원한다!
2015년 봄 꽃 같이 태어난 너는..
그 어느 아이보다 이뻤고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이쁘게 키우던 중... 너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는걸 느꼈고..
기는것도.. 걷는것도.. 뛰는것도.. 다 느렸고..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지금도 너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말은... '아'.... 이 한마디뿐..
인도와 차도를 구분 못하고
경마장의 경주마 처럼 너가 좋아하는것이 있으면 직진하는 너이기에 많은것이 걱정이 되었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등하원을 같이 할 수 있고 그나마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지만
코로나 시국에 취소된 입학식도 할 수 없었고.. 등교하는 길도 동행을 하지 못하기에
혼자 등교를 잘할 수 있을까.. 혼자 셔틀버스를 타고 잘 갈수 있을까.. 등교 전날 밤은 설렘이 아니라 걱정에
한숨을 자지 ...
그 어느 아이보다 이뻤고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이쁘게 키우던 중... 너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는걸 느꼈고..
기는것도.. 걷는것도.. 뛰는것도.. 다 느렸고..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지금도 너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말은... '아'.... 이 한마디뿐..
인도와 차도를 구분 못하고
경마장의 경주마 처럼 너가 좋아하는것이 있으면 직진하는 너이기에 많은것이 걱정이 되었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등하원을 같이 할 수 있고 그나마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지만
코로나 시국에 취소된 입학식도 할 수 없었고.. 등교하는 길도 동행을 하지 못하기에
혼자 등교를 잘할 수 있을까.. 혼자 셔틀버스를 타고 잘 갈수 있을까.. 등교 전날 밤은 설렘이 아니라 걱정에
한숨을 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