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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 소소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2022/04/30
작은 피자 가게를 운영한 지 4개월 정도 되어보니 매일 출근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다는 것인지 느끼는 하루입니다.

장사가 잘 되면 몸이 힘들고, 장사가 안 되면 마음이 힘들고, 사람들이 주로 쉬는 날에는 더욱 쉴 수 없어 혼자서 매장을 지키고 있을 때면 세상과 멀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고작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곳에서 몇 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을 지켜보면 얼마나 부지런하고 열심히 시간을 보내셨을 지 느껴집니다.

가장 기본적인 출퇴근, 영업 준비부터 혼자서 모든 일을 책임지고 묵묵히 견뎌낼 수 있는 그 날 까지 저도 열심히 노력해보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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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만남이 줄어들고 개인적은 이야기는 꺼리게 되는 요즘, 소소하게 이야기를 적고 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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