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끝

서나
서나 · 나답게 살아가기!
2022/07/06
이제야 하루를 마무리한다.
둥이들이 요즘은 자꾸 늦게 잠들려고 하니 하루가 더 길어지고 있다.
더운 여름이라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도 하는데
밤에 더 놀고 싶어해서 사실 좀 힘들다.

난 정시에 잠들고 정시에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일찍자야하는데 육아를 하는 동안엔 쉽지가 않다.
수면 교육 잘 지켜왔는데 둥이들도 커가는지 점점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지만 너무 늦은 시간까지는 놀게하긴 싫어 단호하게 불을 끄고 눕힌다.
불을 끄면 언제 놀았을까 싶을정도로 눕자마자 골아떨어진다.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인 날은 나도 같이 골아떨어지는데 오늘은 커피를 마셔서 자고 싶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폰을 열었다.
눈꺼플은 무거운데 막상 눈을 감으면 머리가 맑아져 잠을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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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들 낳기전엔 커피마시고 잘도 잤는데
호르몬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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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하루는 날 위해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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