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내담자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다. '선생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제가 그리 예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정말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닐까요? '라고 그 내담자는 나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자살하려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이 때 내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사람이 못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당신은 예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괜찮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머리에서 울리는 많은 고민이 지나고 움직이고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하나였다. 휴지를 갖다 주고  조용히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방법 조심스럽게 나의 따뜻함을 전달하면서 안아주는 행동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 행동으로 난  한 내담자을 오늘도 살렸다. 자신을 좋아하고 그 아름다움을 담아두는 것 위의 글을 보면서 이 내담자가 생각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