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장

지농이 · 40대후반 가장입니다.
2022/02/28
넉넉치 못한 살림에 지금껏 잘 버텨왔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있는 자산을 불려볼려고 이리저리 소소하게 투자했던게 어찌그리 로또처럼 하나도 안맞고 그러는지 있는 돈마저 밑빠진 독처럼 줄어들어 바닥이 들어날 지경이다.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교육비 명목 기타 명목 으로 들어가는 자금이 예상을 했었지만 현실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막상 닥쳐보니 쓰나미 처럼 느껴져 온다. 그런다고 들어간 경비만큼 효율이 바로 나타나지도 않고 이거 또한 망연히 쏟아붓고 기다려야 하는건 같다.... 열심히 해준다면 아깝지 않겠지만.... 아무튼 정말 요샌 경제적 가정적 불성실 할수 밖에 없는 구조속에서 갇혀있는듯핟... 무기력 해지고 권태해지고 의욕상실 그 와중에 체력까지 떨어지니 정말 자신이 없어진다. 이 시대의 가장들이여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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