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 극한 감정소모
20대 대선 개표방송을 보며 감정이 위아래로 날뛰었다.
좋았다가 화냈다가 좋았다가 화냈다가..
웃음으로 감정을 쓰는 것보다 오밤중 그 개표 시간에 더 많이 감정을 사용하다보니 그런 내가 우습기도 했다.
한때 화가 많았던 때가 있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화를 덜 내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로 결심한 것도 화를 줄인 것도 순전히 내가 나를 위해 한 일이었다.
나라가 갈 방향이 결정되는 일이기에 신경을 안 쓸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그렇게 화를 낼 일도 아니었던 거 같다. 무엇보다 내가 한심해 보였다.
오랜만에 길길이 날뛰며 화내는 것도 힘들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모두들 소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을 것이다.
나도 거기에 참여했다고 의미를 두고 난 내 할 일을 하기로 했다.
다음주부터 출근할 때는 분노는 집에 놓고...
좋았다가 화냈다가 좋았다가 화냈다가..
웃음으로 감정을 쓰는 것보다 오밤중 그 개표 시간에 더 많이 감정을 사용하다보니 그런 내가 우습기도 했다.
한때 화가 많았던 때가 있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화를 덜 내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로 결심한 것도 화를 줄인 것도 순전히 내가 나를 위해 한 일이었다.
나라가 갈 방향이 결정되는 일이기에 신경을 안 쓸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그렇게 화를 낼 일도 아니었던 거 같다. 무엇보다 내가 한심해 보였다.
오랜만에 길길이 날뛰며 화내는 것도 힘들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모두들 소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을 것이다.
나도 거기에 참여했다고 의미를 두고 난 내 할 일을 하기로 했다.
다음주부터 출근할 때는 분노는 집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