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가 학원을 안 다닙니다.
공부에 영 흥미가 없나 봅네요.
첫째도 학원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잠깐씩 다니곤 했고
알만한 대학에 잘 들어 갔습니다.
주변에 아이가 고2인데 학원을 안다닌 다고 하면
엄마인 저 보다 걱정을 많이 해 주십니다.
ㅎㅎㅎ
둘째가 공부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공부가 아니여도 상관없으니
관심있고 잘하는걸 찾아 보라고 했습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즐겁답니다.
ㅎㅎㅎ
그럼 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