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사를 갑니다...
저는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첫째 아이는 중학교 3학년 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저는 얼마 전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날로 오르는 집값도 버티기가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교육비를 감당하며 살 자신이 없어서
경기도 외곽 여주쪽으로 거처를 정했습니다.
이곳 성남에 살면서 누구는 몇십만원짜리 과외를 받는다고 하고
누구는 국 영 수 학원을 따로 다닌다고 하고
학원비로만 백만원 가까이를 지출하는 가정들이 즐비한 곳에서
행복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어찌어찌 사교육비를 마련한다고 해도 밤 늦게까지
학원만 떠도는 아이들도 과연 행복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우리가족만 행복하면 그만이나 남들은 신경쓰지말자 하면서도
이곳에 살면서 그러지 않을 자신은 없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제 생각에 어느...
첫째 아이는 중학교 3학년 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저는 얼마 전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날로 오르는 집값도 버티기가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교육비를 감당하며 살 자신이 없어서
경기도 외곽 여주쪽으로 거처를 정했습니다.
이곳 성남에 살면서 누구는 몇십만원짜리 과외를 받는다고 하고
누구는 국 영 수 학원을 따로 다닌다고 하고
학원비로만 백만원 가까이를 지출하는 가정들이 즐비한 곳에서
행복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어찌어찌 사교육비를 마련한다고 해도 밤 늦게까지
학원만 떠도는 아이들도 과연 행복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우리가족만 행복하면 그만이나 남들은 신경쓰지말자 하면서도
이곳에 살면서 그러지 않을 자신은 없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제 생각에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