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안나님의 글을 보며 그동안 아픈걸 아프게 생각하지 않고 나아질거야 괜찮아질거야
대뇌이며 나도 내가 아픈질 모르고 살아온 날들을 이제는 나 아프다고 소리치고 싶다고
소리쳐야 한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전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20살 초반부터 지하철을 타면서 출퇴근을 할때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복부 불편감과 구토감, 이명과 혀가 뒤로 말리면서...숨이 안쉬어져서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자주 했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정말 기어서 지하철을 내려서
찬 바람 쐬며 의자에 누워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말짱해지는거예요...
다소 힘은 없더라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해서 회사일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는 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회사에는 늦는다고 연락하지만 주위 누구도 내가 정말 지하철을 계속 타고 갈수...
대뇌이며 나도 내가 아픈질 모르고 살아온 날들을 이제는 나 아프다고 소리치고 싶다고
소리쳐야 한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전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20살 초반부터 지하철을 타면서 출퇴근을 할때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복부 불편감과 구토감, 이명과 혀가 뒤로 말리면서...숨이 안쉬어져서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자주 했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정말 기어서 지하철을 내려서
찬 바람 쐬며 의자에 누워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말짱해지는거예요...
다소 힘은 없더라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해서 회사일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는 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회사에는 늦는다고 연락하지만 주위 누구도 내가 정말 지하철을 계속 타고 갈수...
그때는 병원 가야한다는 생각을 못했어요.ㅜㅜ 금방 괜찮아지니까요;; 전 기절 직전까지만 갔다오는거 같어요. 기절할거 같을때 악착같이 버티는건지...그냥...문열리면 무조건 기어서라도..내리거든요 ㅠㅠ 차가운 공기 마시면 나아지고 그러니 약해서 그런줄 알았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증상 보이면 그땐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약속!! 안나님도 증상 꼭 호전 되길 바랄게요!!
지니님.어휴..왜 병원엘 안가보셨어요.전 중학교때부터 내과가듯 다니곳이라. 진짜 그런편견 가지실필요없어요~!!!^^
제가 의사가 아니라 정확히 말씀드릴순없지만 증상이 다 같아요. 전 두번다 빠르게 와서 기절까지 했었고 그뒤로는 늘 봉지들고 다니고..응급상황일때 어떻게 해야는지 알고 대처해요.음..이산화탄소가 부족해서 이렇게 된다더라구요.그래요.의사분들도 정신적인 쇼크에서 오는거라고만,정신과에서는 공황장애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저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하였죠.제맘대로 최근에 상태가 좋아져서 단약을 하였더니.ㅜㅜ
다시 정신과가야겠어요.약먹으면 저같은경우엔 감정에 좀 둔해지거든요.불안을 잘 느끼는 예민한 성향을 좀 눌러주는 느낌요. 이 발작이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고 뇌출혈과 증상이 같아서 가족들도 놀래지만 순간 호흡을 멈추기때문에 뇌세포손상이 된다고 들었어요.ㅜㅜ 우리 어떡해요.^^그니까 증상 오려고 하면 봉지로 이산화탄소를 (내가 내쉰숨)을 마시면 괜찮은거에요.기절하면 안되니까 진짜 병원꼭 가보세요.저도 갈께요.
진짜가기~!!!!지니님이 왜 친근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또 이렇게 교집합이 있었네요^^
우울해말구~^^
진짜 그대는 그럼 일을 좀 줄이셔야합니다.
공황장애시면.너무 자신을 옧죄지마셔요.
지니님.어휴..왜 병원엘 안가보셨어요.전 중학교때부터 내과가듯 다니곳이라. 진짜 그런편견 가지실필요없어요~!!!^^
제가 의사가 아니라 정확히 말씀드릴순없지만 증상이 다 같아요. 전 두번다 빠르게 와서 기절까지 했었고 그뒤로는 늘 봉지들고 다니고..응급상황일때 어떻게 해야는지 알고 대처해요.음..이산화탄소가 부족해서 이렇게 된다더라구요.그래요.의사분들도 정신적인 쇼크에서 오는거라고만,정신과에서는 공황장애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저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하였죠.제맘대로 최근에 상태가 좋아져서 단약을 하였더니.ㅜㅜ
다시 정신과가야겠어요.약먹으면 저같은경우엔 감정에 좀 둔해지거든요.불안을 잘 느끼는 예민한 성향을 좀 눌러주는 느낌요. 이 발작이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고 뇌출혈과 증상이 같아서 가족들도 놀래지만 순간 호흡을 멈추기때문에 뇌세포손상이 된다고 들었어요.ㅜㅜ 우리 어떡해요.^^그니까 증상 오려고 하면 봉지로 이산화탄소를 (내가 내쉰숨)을 마시면 괜찮은거에요.기절하면 안되니까 진짜 병원꼭 가보세요.저도 갈께요.
진짜가기~!!!!지니님이 왜 친근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또 이렇게 교집합이 있었네요^^
우울해말구~^^
진짜 그대는 그럼 일을 좀 줄이셔야합니다.
공황장애시면.너무 자신을 옧죄지마셔요.
그때는 병원 가야한다는 생각을 못했어요.ㅜㅜ 금방 괜찮아지니까요;; 전 기절 직전까지만 갔다오는거 같어요. 기절할거 같을때 악착같이 버티는건지...그냥...문열리면 무조건 기어서라도..내리거든요 ㅠㅠ 차가운 공기 마시면 나아지고 그러니 약해서 그런줄 알았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증상 보이면 그땐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약속!! 안나님도 증상 꼭 호전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