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온도 좋은글귀
2022/03/18
개인적으로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온도라는 책을 좋아한다.
읽으면서도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기도 하고
먹먹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추천하고싶은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언어의 온도를 추천할거다ㅎㅎ
책읽다가 끄적끄적 남기고 싶어서 기록!
편안한밤 되세요 🙂
글은 머리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 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