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인적으로 일이며 생각이 많아지며 잠을 설쳤다.
자기 전까지 했던 생각이 꿈에서 그 상황이 그려지기도 하고 뜬금없이 악몽을 꾸기도 했다.
그런 상태에서 아침에 잠을 깨면 세상 찌뿌둥하고 피곤할 수가 없다.

이러다 몸과 마음이 다칠 것 같아 이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 매일이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 번 꼭 자기 전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보면서 20분 이상 짜리 홈트!
그 효과는 굉장했다.

첫 주는 힘들어서 씻고 바로 기절했다.
근데 며칠 운동한 것이 아까워서 몸이 땡겨도 억지로라도 하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는 성취감에 만족감을 느끼며 침대에 들어간다.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

사람이 습관이 들기 위해서 66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지금 3주차이고
앞으로 한달 더 꾸준히해서 ...